신화왕(新華網)은 17일 광전총국이 공산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우수영화로 적극 추천하고 있는 작품으론 추즈바이화(秋之白華) 상장베이취(湘江北去) 셴취저(先驅者) 등 7편의 영화가 있다고 소개했다.
화샤공사 동사장 구궈칭(谷国庆)은 이날 베이징에서 7편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중 상장베이취는 마오쩌둥을 중심으로 한 호남열혈청년단이 공산당 창당을 위해 분투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즈바이화는 혁명과 관련한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영화이고, 셴취저는 공산당의 젊은 노동자들이 반제국주의와 반일 운동에 앞장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소개했다.
공산당 창립 기념 추천영화에는 또한 상하이와 허베이성에서 제작한 영화로서 아동대원들과 혁명 후대들이 적을 물리치고 공산당 당중앙을 보위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주선율(체제선전) 에니메이션 등이 포함돼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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