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공산당 붉은 영화 봐라 종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17 17: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창당 90주년 혁명영화 프로모션

중국의 전파및 영상 미디어 총괄기구인 광전총국이 공산당 창립 90주년을 맞아 영화상영 체인업체들과 인민들을 대상으로 공산당 혁명을 다룬 '붉은 영화'를 상영 또는 관람할 것을 적극 종용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신화왕(新華網)은 17일 광전총국이 공산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우수영화로 적극 추천하고 있는 작품으론 추즈바이화(秋之白華) 상장베이취(湘江北去) 셴취저(先驅者) 등 7편의 영화가 있다고 소개했다.

화샤공사 동사장 구궈칭(谷国庆)은 이날 베이징에서 7편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중 상장베이취는 마오쩌둥을 중심으로 한 호남열혈청년단이 공산당 창당을 위해 분투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즈바이화는 혁명과 관련한 러브스토리를 주제로 한 영화이고, 셴취저는 공산당의 젊은 노동자들이 반제국주의와 반일 운동에 앞장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소개했다.

공산당 창립 기념 추천영화에는 또한 상하이와 허베이성에서 제작한 영화로서 아동대원들과 혁명 후대들이 적을 물리치고 공산당 당중앙을 보위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주선율(체제선전) 에니메이션 등이 포함돼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