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개국 지수연계 슈팅업 ELS 출시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23일까지 KOSPI200(한국)·S&P500(미국)·HSCEI(홍콩) 3개국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슈팅업 주가연계증권(ELS) 5470회'를 모두 1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1년에 최고수익 제한이 없고 원금의 95%는 보장된다.

가입후 6개월 시점에 가장 성과가 좋은 기초자산 순으로 각각 상승분의 50%·30%·20%로 비중을 조절해 만기시점에 수익률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미국·홍콩 지수 동시투자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더 많이 오른 기초자산 비중 조절로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