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카드고객 대상으로 '씨티카드 레스토랑 위크' 실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은행 신용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서울 주요 지역의 30여개 레스토랑에서 점심 2만원, 저녁 3만원, 쉐프 추천 와인 5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씨티카드 레스토랑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스토랑 위크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고급 레스토랑의 대표 코스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로서 지난해에 그랜드테이블과 함께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이래 3번째로 진행하는 가장 큰 행사다.

지난해에는 청담·이태원 지역의 레스토랑에만 국한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청담과 이태원을 포함, 라뀌진과 스토브 등 가로수길과 서래마을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함께 참여해 일식, 한식, 이탈리안, 중식, 퓨전 등 4-6 코스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일부 VIP카드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타사의 다이닝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게 씨티은행 신용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급 레스토랑의 대표 코스 메뉴를 파격적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행사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이용고객이 많으므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편리하다.

부과세 및 봉사료는 레스토랑별 별도 부과될 수 있으며, 예약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예약센터(1577-0901)또는 홈페이지(http://www.citibank.co.kr/kor/card/citistory/main_dining.j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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