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기업 해외시장에 눈돌려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부회장 둥양(董陽)은 올해 중국자동차의 수출량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자동차시장이 27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이후로 많은 전문가들은 당분간 중국 자동차기업들의 실적은 하락세를 겪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둥 부회장은 "해외시장에 수출 및 투자를 통해 이번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작년 중국 자동차수출량은 총 생산량의 3%에 그쳤지만 12∙5규획 이후 이 수치는 10%~1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중국 자동차기업들은 해외공장건설, 자본투자 등 방법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 향상에 노력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