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 기습키스 "아~떨린다"

[사진=MBC '최고의 사랑'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과의 기습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다.

오늘(1일) 방송 예정인 MBC '최고의 사랑' 9회에서는 독고진이 윤필주(윤계상 분)와의 촬영을 앞둔 구애정에게 갑자기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동안 자신의 심장이 두근두근 하지만 구애정에 대한 마음을 부인해왔던 독고진은 애정과 키스 후 떨리는 진심을 알게 된다.

지난달 29일 밤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차승원과 공효진의 키스신 촬영은 늦은 밤이지만 두 사람의 열연으로 현장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

독고진과 필주 사이에서 고민하던 애정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날 방송분에는 가수 이승기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MBC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수도권 기준 20.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