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리사 실제 연인으로…연예인 ‘공개 연애’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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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왼쪽),리사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한 매체는 2일, 연기자 송창의(32)와 가수 리사(본명 정희선·31)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창의와 리사는 이미 4개월째 열애 중이며, 공개적으로 데이트해 뮤지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인된 커플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창의는 리사의 차분하고 여성스런 모습에 빠졌고 특히 리사가 평소 술도 마시지 않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생활하는 모습 등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리사 또한 송창의의 수더분하고 소탈한 모습에 마음이 끌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의는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2002년 데뷔하여, '황금신부'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인생은 아름다워' '미녀는 괴로워' 등 수많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고,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 '해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의 히트곡이 있는 가수이다.

두 사람이 함께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광주,대구,고양 공연을 마치고, 앞으로 부산, 대전, 안산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남상미-이상윤, 백지영-정석원 커플에 이어 6월 들어서만 3번째로 공식 연인을 선언한 리사-송창의 커플의 열애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제 연예인도 공식 연애가 대세!”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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