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신사업 추진 CCC 2기 발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SDS는 창조적인 조직 문화를 가속화하고, 전사적인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컨버전스센터(CCC) 2기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CCC는 ‘Creative Convergence Center’의 약어로 선발된 직원들은 활동비·기자재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출퇴근 시간·복장 등 모든 부분에서 자율성을 부여받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활동해온 CCC 1기 5명의 직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성과로 소셜 비즈니스·모바일 등 신사업 분야로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역량확보와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한편 삼성SDS가 지난달 실시한 사내 아이디어제너레이션(idea Generation) 공모전에서는 총 1357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삼성SDS는 이 중 총 6 건을 선정해 3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최다 제안 3개 부서에 대한 시상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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