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외부행사' 논란··· KBS 측 "본인 확인 중"

  • 전현무 '외부행사' 논란··· KBS 측 "본인 확인 중"

▲전현무 아나운서 [사진=전현무 미니홈피]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KBS 전현무 아나운서(33)가 고액의 외부행사에 상습적으로 출연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회사의 사전 허락 없이 고액의 현금과 명품시계를 받는 등 상업적 목적의 외부행사에 상습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2400만원짜리 A시계 브랜드 행사에서 사회를 봤으며, 지난해 9월 모 패션잡지의 창간 10주년을 맞아 비공개 파티의 진행을 맡았고 같은 해, 10월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아줌마 축제의 사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KBS 측은 "전현무 아나운서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아나테이나'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유쾌한 시상식'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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