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국가관 황금사자상에 독일관

2011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최고의 국가관 전시에 수여되는 국가관 황금사자상 수상국으로 독일이 선정됐다.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영화감독과 오페라 감독, 배우, 작가, 행위예술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크리스토프 슐링엔지프가 참여한 독일관을 국가관 황금사자상 수상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전시 참여작가 중 황금사자상은 지난해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미국 작가 크리스천 마클레이가 수상했으며, 역량있는 젊은 작가에게 수여되는 은사자장은 영국 작가 하룬 미르자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특별상은 스웨덴의 클라라 리덴과 리투아니아관이 수상했으며 평생 공로상은 미국 출신의 스터트반트와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베스트가 받았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지난 4일 공식 개막돼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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