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산콜센터 상담 3000만건 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6-09 18: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의 통합 민원 안내전화인 120다산콜센터의 누적상담통화 건수가 4년4개월만에 3000만 건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2007년 1월 설치한 다산콜센터의 상담 건수가 지난 8일 3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평균 상담 건수는 출범 초기 1184건에 그쳤으나 지난 5월에는 4만700여건으로 34배 이상 급증했다.

시정상담 유형(2011년 1∼5월)은 대중교통안내·위치안내·택시불편신고 등 교통분야 상담이 4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정 일반(10.9%), 상하수도(8.9%), 사회복지(3.3%) 등의 순이었다.

구정상담은 현장민원·기본현황·자치행정 등 구정일반분야 상담이 2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분야 상담(15.1%), 여권·가족관계등록부·주민등록관리 등 개인과 가정에 대한 상담(14.4%)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청의 보건소 대표전화를 120다산콜센터로 통합해 상담하고, 서울시 세무과의 지방세와 관련한 전산시스템을 연계해 시민고객의 지방세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활용해 상담정보를 검색하는 시스템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 상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