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최근 ‘현대캐피털 해킹’, ‘농협 사이버테러’ 등 국가·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이버 위협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탁운영인력에 의한 보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선 노트북, USB 등 장비 반출입 관리 강화, 운영인력 보안관리 인식 제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위탁운영업체 대표가 낭독했다.
사이버 보안관제 전문업체인 (주)이글루씨큐리티가 보안관리 사례를 발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정보보안담당자가 외부 용역업체 보안관리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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