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무원 업무효율성 향상 위해 팔 걷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간부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솔선수범해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효율성 향상 3대 시책’을 마련했다.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세일즈행정을 펼치고 있는 현삼식 양주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양주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련부서에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업무효율성 향상 3대 시책’인 ▲지시 및 관심사항 보고 간편화 ▲주요업무 공유제 ▲간부공무원의 현장중심 행정 강화 등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지시사항, 여론ㆍ동향 등 보고사항에 대해 적기에 보고하고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과 신속한 문제해결로 시민만족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시 및 관심사항 보고를 간편화’하고, 계획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실행력 강화방안으로 ‘주요업무 공유제’를 실시한다.

주요업무 공유제로 조직 상하간의 소통과 부서 간 업무공유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간부공무원이 시민들의 생활현장,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신속·정확하게 파악, 문제를 즉시 해결하거나 조기에 해결방안을 마련 ‘간부공무원의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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