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요르단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KFA는 공식 마스코트인 백호의 트위터(http://twitter.com/KFABaekho)로 응원문구를 공모해 참가자 중 619명을 뽑아 경기 관람권을 준다.
이와 함께 경기 입장권과 관람 모습을 찍어 25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http://www.daum.net)의 이벤트 코너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관람 기회를 주는 '대표팀 경기 보고 박지성, 이청용 영국 응원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6월 국내에서 하는 올림픽대표팀(오만·요르단전)과 국가대표팀(세르비아·가나전) 경기의 입장권을 한 장이라도 구입하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요르단전에는 인기가수 임재범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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