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20일 장기려 박사 뮤지컬 공연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은 20일 병원 설립 60년, 장기려 박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 사람, 바보의사 장기려’ 창작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신의대 성산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복음병원 초대병원장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장기려 박사(1911~1995년)를 소재로 실천하는 신앙인을 다뤘다.

뮤지컬은 ‘시와 그림’ 등 국내 정상급 복음성가(CCM)곡들을 사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영상을 사용한 새로운 시도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다양한 감성적 체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고신대 측은 전했다.

고신대는 뮤지컬과 함께 장기려 사진전시회, 무료진료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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