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천본부, 새터민 금융강좌 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새터민 지역정착 지원기관인 인천남동하나센터와 공동으로 '새터민 금융강좌'를 실시한다.

인천 남동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천200여명의 새터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월 10-15명이 새로 전입하고 있다.

한은 인천본부는 새터민을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의 종류와 특징, 신용관리의 중요성, 예금자 보호제도, 저축 및 올바른 소비습관 등을 교육한다.

또 외국으로의 송금 방법과 환전시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금융거래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터민 금융강좌는 오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1차례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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