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1㎓ '황금주파수' 품는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가 '황금주파수'로 통하는 2.1기가헤르츠(㎓) 대역 주파수를 차지하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1㎓, 1.8㎓, 800메가헤르츠(㎒) 세 가지 주파수 대역에 대한 경매 방식을 확정, 발표했다. <관련기사 13면>

이통3사가 치열한 확보 경쟁을 벌였던 2.1㎓ 대역 20㎒ 폭에 대해서는 SK텥레콤과 KT의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1.8㎓ 대역 20㎒ 폭과 800㎒ 대역 20㎒ 폭 경매에는 별도의 참여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방통위는 "공정경쟁 환경을 만들고자 경매에 참여 제한을 뒀다"며 "치열한 경쟁환경이 돼야 요금인하와 품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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