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주류 전문 매거진 ‘더 스피릿 비즈니스(The Spirits Business)’ 주최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전 세계 국제주류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발베니는 이번 품평회에서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이 대상을 수상한 것 외에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발베니 30년 그리고 발베니 40년까지 금메달을 받아 수제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발베니를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발베니 17년은 정규 제품 없이 매년 수석 몰트 마스터가 새로운 오크통을 셀렉팅해서 출시한다”며 “장인들에 의해 수제로 생산되다 보니 수량이 한정돼 있어 국내에 출시되는 수량이 적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을 소량 추가 수입할 예정으로 빠르면 오는 9월경 재 구입이 가능하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주요 백화점(본점) 주류전문 코너를 통해 지난 5월과 동일한 약 25만원 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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