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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팝페라 가수 이사벨(30)이 오는 1일 목동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릴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팝페라 가수 이사벨을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30)은 경기 전 애국가 독창에 나설 예정이며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멋진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 자선 거리공연을 펼쳐 화제가 된 이사벨은 일주일에 한 번씩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성악교실도 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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