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EX35,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전방·후방·측면 추돌 및 루프 강도 등 미국 IIHS 테스트서 최고등급 획득

인피니티 EX35(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자사의 EX35 모델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EX35는 전방, 후방, 측면의 모든 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Good)을 획득해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를 갖춘 모델에 대한 평가가 추가됐다. IIHS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및 차량 자세 제어 장치(VDC)는 휠 스핀을 감지하고, 자동적으로 엔진 출력을 감소시켜 헛도는 바퀴를 제동한다.

또 충격 강도에 따라 팽창 압력을 조절해 2차 충격까지 줄여주는 듀얼 스테이지 보조 프론트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으로 미연의 사고에 따른 탑승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국내에는 업그레이드된 7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2011년형 EX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동결한 568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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