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GS건설 기술세미나에는 로빈 스미스 맨체스터대학 교수(영국)와 이사오 모치다 큐슈대 교수(일본) 등 해외 유수 대학 석학 6명과 임태훈 키스트 박사 등 그린에너지 분야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초청돼 녹색 에너지 관련 사업 동향과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기관, 연구기관 뿐 아니라 건설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 세계 녹색에너지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건설업계의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GS건설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2개 신성장 사업분야를 선정, 기술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신성장사업 중 LNG 플랜트, 해수담수화 등 핵심기술이 요구되고, 기술에 의한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분야를 월드 클래스 기술(World Class Technology)로 정의하고 11개 기술상품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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