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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MBC스페셜-나는 록의 전설이다'에 출연한다. 그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최근 핫이슈로 떠올랐다.
임재범은 1980년 전설적인 헤비메탈 그룹 시나위의 1대 보컬리스트 출신이다. 1991년 '이밤이 지나면'을 통해 솔로로 데뷰한후 R&B, 소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넓혔다.
임재범은 "나는 뼛속부터 로커"라며 운을 뗀후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시나위, 부활, 백두산 등 전설적인 록 그룹들의 활약하던 80년대 추억에 대해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페셜에서 그는 “학창시절 방황과 시나위 신대철과 운명적인 만남, 로커의 길을 접은 후 경험했던 정신적인 고뇌, 지독한 가난과 싸워야 했던 시간 등 임재범의 이야기는 놀랄 만큼 생생하고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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