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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매직 7 적금'을 판매한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왼쪽)이 상품이 처음 출시된 지난 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1호로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우리은행은 3일 최고 연 7.0%를 제공하는 `Magic 7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고 기준 2조5000억원 한도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매월 50만원 이하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비과세 생계형 저축 및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세금우대 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연 4.0%의 기본금리에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우리은행 계좌로 지정하고, 신용카드를 상품가입 직전 1년간 이용한 금액보다 일정금액을 추가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한편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지난 1일 회현동 본점 영업부에서 이 상품에 가장 먼저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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