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가사 실수 "대느님이 보우하사(?)"

  • 김범수 가사 실수 "대느님이 보우하사(?)"

▲ 김범수 [사진=i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김범수(32)가 애국가 가사를 잘못부른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범수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 '대' 죄송합니다 ㅠㅜ"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애국가 가사를 틀리게 부른데 따른 것. 

이날 김범수는 애국가 제창과 시구를 맡았다. 그는 애국가를 부르던 도중 '하느님이 보우하사' 부분을 '대느님이 보우하사'로 잘못 부르는 실수를 범했다. 

관중석에서는 폭소가 터져나왔고 LG박종훈 감독의 웃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네티즌들은 "야구 보면서 한참 웃었다","김범수 긴장했나보다", "대한민국을 너무 존경해 대느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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