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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위)·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화면] |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이적이 결성한 팀 처진 달팽이는 각 팀들이 공연을 모두 마친 후 관객이 떠난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무대에서 이적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의 20대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노래 '말하는대로'를 열창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노랫말이 참 와 닿는다", "듣고 그대로 울어버렸다", "위로와 용기를 준다", "내 20대 불안했던 날들이 떠올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참가했던 팀 모두가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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