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우리말 오페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복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삼복날 초복(7월 15일), 중복(7월 24일), 말복(8월13일) 3일 복날 특별 할인을 할 예정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 알마비바 백작이 첫눈에 반한 로지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재치 있는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을 얻어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오페라다.
800회 이상의 공연을 지속한 폭소만발 우리말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바리톤 김태완, 소프라노 고선애, 테너 구자헌, 백광호, 바리톤 조청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OTM청담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