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메신저 서비스 '마이피플' 이 10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은 최근 통화 안정성을 향상과 클라우드 연동 등을 골자로 한 마이피플 3.1 버전을 선보였다.
마이피플 3.1 버전은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통화 성공률과 통화 안정성을 높였다.
또 PC앱 원격 로그아웃 기능을 도입했고, 마이피플에서 받은 파일을 다음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지난 5월 선보인 마이피플 PC앱은 스마트폰용 마이피플을 사용 중인 이용자가 PC에서도 자유롭게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어 PC 사용 이 많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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