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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사진=미스투데이] |
지난 3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라이징 스타'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악역 '황금란' 역으로 열연중인 이유리를 만났다.
리포터 박슬기와 그동안 맡아 온 배역에 대해 얘기하던 중 이유리는 "드라마에서 며느리 역할만 8~9번을 했기 때문에 결혼을 좀 더 빨리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어머님~' 단어만 몇 천번을 했을 것이다. 아, '아버님~'도"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렇게 준비된 며느리로 틈새시장을 노려 결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슬기가 "요리 잘하느냐?"고 묻자 "원래 요리 같은 거 못해서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깐 그런 마음이 변하더라"며 "빨래 돌리는 게 왜 그렇게 재미있는지... 삶고 건조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다"고 말하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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