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百 "레저용품·장마상품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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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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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 신장한 가운데 레저용품과 장마관련 상품매출이 두드러지는 상승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마모트’와 ‘콜맨’ 등 아웃도어·캠핑브랜드 매출이 각각 95%와 32% 큰 폭으로 상승했고, ‘크록스’가 69%, ‘마트’가 23%의 신장률을 보였다.

백화점 관계자는 “가족 여가문화 확산으로 중대형 텐트의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산악인용 1~3인용 소형 텐트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9~10월 가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 품목 구매도 늘었다. 혼수 종합가구19%, 식기 29%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가구는 장롱과 화장대, 거울 등을 묶어 새집 살림 마련에 좋은 ‘혼수종합가구 패키지’의 매출 상승률이 높았다.

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결혼 시즌에 맞춰 혼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예비 부부들이 늘면서 가구·식기 등 혼수관련 상품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여름정기세일을 맞아 200여종의 캠핑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콜맨 캠핑페어’와 ‘바캉스 쿨 경품 대잔치’ 등 휴가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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