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한나라당 홍준표 신임대표는 4일 대표 수락연설에서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준 대의원 동지의 뜻은 하나된 한나라당을 만들어서 내년 총선 대선에 꼭 이겨달라는 바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우리 한나라당은 참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제 홍준표의 한나라당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나는 이제 변방에서 중심으로 왔다”며 “그러나 변방의 치열했던 변방정신을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내년 총선 대선에서 압승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관련기사<7·4 한나라 전대>민주당 “홍 대표 체제, 정부 견제강화 기대”<7·4 한나라 전대> 與 지도부‥'젊은 수도권 지도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