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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SBS는 "SMㆍYGㆍ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음악 영재를 발굴해내기 위한 프로그램. 노래와 춤을 비롯한 다양한 자질을 평가해 향후 한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스타를 선정한다.
SBS는 "가창력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이 아니라 춤 노래에 재능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이 열려 있다"며 "스타를 만들어낸 프로듀서들이 글로벌 스타를 뽑는 오디션의 결정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우승자는 상금 3억 원(음반제작비 포함)과 함께 3대 기획사(SM·YG·JYP)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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