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케이케미칼, 저평가 분석에 3% 'Up'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티케이케미칼이 국내외 화학업체 가운데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3% 이상 오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6분 현재 티케이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3.97% 상승한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72%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화학섬유업체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27~52% 저평가된 상태"라며 "양호한 수익과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화학섬유 수요 확대와 신·증설을 통해 향후 연평균 매출 13%, 영업이익은 14% 증가할 것"이라며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세금·이자지급전이익(EBITDA) 990억~1420억원을 바탕으로 2008년 기준 992%를 기록했던 부채비율은 2013년에는 60% 전후로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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