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는 인터넷TV(IPTV)를 통해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 '올레(olleh) tv 오픈마켓'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레TV 오픈마켓은 올레TV· 오픈 IPTV 서비스 중 하나로 IPTV를 통해 누구나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TV 특성에 맞게 상품 정보를 VOD로 확인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상품 비교 등의 기능도 있다.
방송시간과 상품 수에 제한이 없어, 활동 시간에 제약이 있는 30~40대 가정주부과 직장인이 타깃이다.
KT는 당분간 올레 TV는 인터넷 오픈마켓 형태의 TV 오픈마켓 쇼핑물을 운영해 TV 이용고객에게 서비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드라마·스포츠 중계 등의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중 실시간으로 고객이 관심 갖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송 콘텐츠 연동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