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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정오 12시, 한국투자증권 본사 건물 앞에서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직원 일동이 '기초질서 캠페인' 실시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신탁운용 50여명 임직원은 지난 6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의도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역을 중심으로 샛강, 증권타운에서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등 환경미화 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방혜준(28, 마케팅부)씨는 "한여름 햇살에 얼굴이 빨갛게 익었지만,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둘러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소중한 점심시간을 투자했는데 투자원금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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