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평창 F&B 시설물 입점 검토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평창 F&B 시설물에 입점할 외식 브랜드를 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CJ푸드빌은 지난 3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D-100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소망 대회에서 ‘Best of KOREA MOU 조인식’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으 성공적 유치를 위한 인프라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F&B 시설물 입점 대상 브랜드로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비롯해 뚜레쥬르, 빕스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Best of Korea’ 사업은 상권조성으로 뮌헨과 안시 등 경쟁 도시와의 비교 우위 확보를 위한 것이었는데, 이번에 평창의 개최가 결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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