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킹왕짱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도시락은 기존 편의점 도시락의 중량이 350~370g인 반면 세븐일레븐의 킹왕짱 도시락은 중량이 400g이어서 취식 후 포만감이 높다.
가격은 1950원으로 2500원~3000원 사이인 기존 편의점 도시락 보다 저렴하다.
내용물은 밥과 고추참치볶음, 오뎅볶음, 소시지부침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주머니가 얇은 학생층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신상품 기획 의도”라며 “킹왕짱 도시락은 내용물도 풍부하여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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