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744백만불), 기계류(588백만불), 철강제품(508백만불) 및 화공품(527백만불)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39%, 36%, 20%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폐촉매 등에서 추출한 귀금속류의 수출은 57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27% 급증한 반면 식품류 및 섬유류의 수출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실적은 활발한 시설투자 및 원재료 등의 수입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931백만불을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폐촉매(330백만불), 전자제품(155백만불), 화공품(150백만불), 피혁류(122백만불) 및 철강제품(97백만불)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4%, 9%, 6%, 25%, 33%씩 증가했다.
세관 관계자는 “귀금속을 추출하기 위해 수입하는 폐촉매의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추출된 귀금속류의 수출물량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관심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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