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심신 패러디 '쌍권총' 춤추며 "난 키가 작으니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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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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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환, 심신 패러디 '쌍권총' 춤추며 "난 키가 작으니 작심"

▲허경환 [사진=KBS 1TV '낭만을 부탁해'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겸 사업가 허경환이 '짝퉁 심신'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1TV '낭만을 부탁해'에서는 '더 칼러스와 함께하는 추억의 음악동창회'라는 콘셉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더 칼러스'는 1980~90년대 당대 최고의 가수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강인원, 민혜경, 권인하, 이치현 등이 출연, 주옥같은 그 시절 히트곡들을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쌍권총' 춤으로 당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심신을 패러디하며 "심신보다 키가 작으니 작심"이라고 소개하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허경환은 '쌍권총' 춤 외에도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패러디 개그를 선보이며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자 노력했다.

한편, '낭만을 부탁해' 다음 회에는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 추억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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