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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엔(N)스크린 서비스인 U+Box 웹오피스는 MS오피스와 높은 호환성을 갖춘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thinkfree)와 제휴한 순수 국산 기술이다.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U+Box에 접속해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USB 등 저장 메모리 휴대의 번거로움과 분실걱정 없이 작성한 문서를 U+Box에 안전하게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불러올 수 있다.
MS 윈도우는 물론 애플 운영체제(OS), 리눅스 등 다양한 OS 기반의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U+Box Lite(월3000원, 100GB)와 Pro(월1만원, 800GB) 상품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웹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상품 가입자는 웹오피스를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U+Box 웹오피스는 오피스 프로그램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불법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쉬운 가정, 대학생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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