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물썰매장' 개장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을 대표하는 휴식공간인 인천대공원이 오는 15일부터 물썰매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은 124m짜리 청소년 슬로프와 50m짜리 유아슬로프 2면이 설치돼 있다. 또한 슬로프 옆에는 가로 16m, 세로 30m 규모의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이 위치하고 있어 물썰매와 함께 풀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월 29일 부터 매주 금.토요일에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열대야에 지친 가족단위 이용들에게 시원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물썰매장은 8월 28일 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야간개장일을 제외한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인 경우에는 20%가 할인된다.

정문 주차장보다는 동문 주차장(만의골)을 이용하면 물썰매장 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거리를 단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465-15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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