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기준 매출 631억원에서 606억원으로 영업이익 85억원에서 72억원으로 하향했다"며 "이는 멜파스 터치패널을 채용한 휴대폰 판매저조와 신규칩 채용 제품 양산 준비에 따른 신제품 공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원석 연구원은 "2분기 중 신규 터치센서칩 MMS-100의 휴대폰과 태블릿 제품 디자인을 순조롭게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에서 터치센서칩 시장점유율(M/S) 확대와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목표주가 하향은 2012년 주당순이익(EPS) 3319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3.5배를 적용했다"며 "EPS 증가율이 높은 만큼 글로벌 터치센서침 업체들의 2012년 PER 11.4배 대비 할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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