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13년만에 고졸 행원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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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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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이 1998년 이후 13년만에 고졸 행원을 채용한다.
 
19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이달 중 경남과 울산ㆍ부산지역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창구텔러직 채용 공고를 낸다.
 
경남은행이 고졸 행원을 채용한 것은 1998년 12명이 마지막이었다.
 
고졸행원 채용예정 인원은 10명 안팎으로 연수과정을 거쳐 본점과 일선 영업점에 배치한다.
 
학교장으로부터 학업성적과 학교생활·취업 후 적응력 등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중에 선발한다.
 
경남은행은 내년부터 채용인원을 20명 안팎으로 늘릴 예정이다.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하는 특성화고 취업촉진과 우수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뿐만 아니라 지역내 우량기업의 취업정보와 현장실습 기회를 특성화고에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이날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육상꿈나무 조기발굴을 돕기 위해 하루(1)에 한번(1), 10분 이상 달리기 운동을 하도록 하는 '1110달리기 후원금' 3000만원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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