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뱅킹, 카드, 가맹점 어플을 각각 로그인해 사용했으나 이 서비스 개시로 인해 한 어플에 로그인하면 나머지 어플은 재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향후 어플과 웹브라우저 간에도 로그인 연동이 가능해 유용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NH농협은 스마트뱅킹 고객이 지난달 1일 100만명을 넘긴 이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뱅킹 이외에 생활 속에 재미와 편리성을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앱을 준비하고 있다.
농협은 스마트뱅킹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보안시스템, 암호화 알고리즘 강화 및 뱅킹어플 위·변조시 접속차단 보안기술 등을 같이 적용했다.
농협중앙회 김태영 신용대표이사는“농협창립 50주년을 맞아 최첨단 스마트폰 기술을 이용하여 농업인과 국민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함께할 수 있는 스마트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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