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직원 고향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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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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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아산병원 임직원이 강원도 홍천구에 있는 한 주민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29일 동료의 고향 마을을 함께 찾아가 응원하는 ‘내 고향 행복 플러스’ 캠페인을 강원도 홍천군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병원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아산병원도 동참했다.

이날 홍천군 서석면 면사무소에서는 주민 무료 건강검진과 생필품 전달이 이뤄졌다.

건강검진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 중증 지적장애인 주택에서는 지붕과 벽 보수, 도배, 전기시설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됐다.

또 사회복지팀과 인사팀 직원들은 고추 밭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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