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하이투자증권>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기준 2분기 매출 686억원·발표영업이익 433억원을 달성했다"며 "당사 추정 매출 700억원·발표영업이익 414억원과 컨센서스 매출 711억원·발표영업이익 412억원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2010년 기준 허셉틴 시장 규모 407억원·레미케이드 시장 규모 154억원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유방암·위암 적응증 보험 급여 확대에 따라 향후 허셉틴 시장 규모가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12년 레미케이드·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2014년 리툭산·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며 "2012-2014 연평균 성장율 50.7%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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