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생산 증가폭 둔화, 금융긴축 영향

(베이징=조용성 특파원)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폭이 금융긴축의 영향으로 둔화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14% 증가했으며, 6월대비 증가폭이 1.1%포인트 감소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월 산업생산은 14.3% 증가했다.

1~7월 고정자산투자는 15조2420억위안(한화 약 2560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5.4% 증가했다.

7월 소매판매는 1조4408억위안으로 17.2% 증가했다. 이에 따라 1~7월 소매판매는 10조241억위안으로 1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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