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첫! 콘서트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4~7세의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콘서트’가 내달 15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 첫! 콘서트’는 관람객들의 연령 특성을 고려해 영상 자료를 활용하고, 유아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만한 소품과 인형 등을 함께 사용한다. 뮤지컬 배우 선영이 사회를 보며 뮤직맵 교구를 시각화해 음고와 음의 길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도울 예정이다.

연주회와 함께 진행하는 악기 체험 워크숍에서는 유아가 연주자들과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공연을 통해 악기체험, 음악감상, 신체표현, 목소리표현, 노래하기, 음악의 기본개념 등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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