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민정수석 후보로 정 전 인천지검장과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을 함께 검토해오다 오늘 정 전 인천지검장으로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 정 전 인천지검장의 민정수석 내정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인천지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1981년 사법시험 23회에 합격, 대구지검 강력부장, 대검 형사과장,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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