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홍보대사’ 이대호에 베라크루즈 지원

  •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향후 직접 시승기 작성

지난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현대차의 이대호 선수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 이대호 선수는 향후 베라크루즈를 타며 직접 시승기도 작성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은 유병철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이대호 선수가 현대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라크루즈 차량을 타게 됐다.

현대차는 20일 부산 사진구장에서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베라크루즈 차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 및 차량 전달은 이날 롯데-SK전 6회초 전 클리닝 타임에 이뤄졌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사상 최초의 타격 7관왕 달성, 올해 올스타전 팬투표 1위 등 실력과 인기 면에서 국내 최고의 간판 타자다.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베라크루즈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린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가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호 선수 역시 “프로야구 팬에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대호 선수는 앞으로 현대차 블로그(http://blog.hyundai.com)에 직접 시승기를 작성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이날 경기장에서 관람객 대상 각종 이벤트를 펼쳤다. 특히 입장권 추첨을 통해 쏘나타 1대를 경품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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