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25도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경남지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주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
20일부터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를 보인 부산지역도 해운대ㆍ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찾은 피서 인파가 평소보다 적은 20만명에 그쳤다.
반면 놀이공원 등 유원지에는 선선한 날씨를 맞아 밖으로 나온 인파로 북적였다.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는 오전에만 3000명이 몰렸으며 용인 민속촌에는 나들이객 4000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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