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자체 소유·관리 건물을 대상으로 한 일반사업, 지자체 주관 국제행사 또는 범정부차원의 녹색시범사업, 사회복지시설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복지 분야 재정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공간 등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액은 690억 원이다.
한편, 지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부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이날 양재동 엘타워에서 16개 광역시도 보급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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